문경대학교 도자기공예과(학과장 신경주) 학생들이 ‘제4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특선(2학년 조미영, 김지현)과 입선( 2학년 정선임, 조미연)을 수상했다.

산업화의 접목이 쉽고 시장성 등이 고려된 실용적이며 창의성 있는 작품을 장려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디자인의 저변확대를 유도하여 상품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며 매년 열리는 규모있는 전시회이다.

작년에 이어 해마다 본 전시회에서 꾸준히 수상실적을 올리고 있는 문경대학교 도자기학과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수요와 실용성을 고려한 작품연구에 초점을 맞춰 산업도예가를 양성하는데 적극 나설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4일간 전시된다.